자리가 없음을 걱정하기 전, 그위치에 설 자격이 있는지 돌아보라.
子曰, 不患無位, 患所以立, 不患莫己知, 求爲可知也. (자왈, 불환무위, 환소이립, 불환막기지, 구위가지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벼슬자리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벼슬에 합당한 능력을 가지지 못함을 근심하며,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남이 알아줄 만한 능력을 구하려 힘써야 할 것이다." 이 세상에는 똑똑하지만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 수두룩하고, 양질의 교육을 받고도 기회를 만나지 못했다며 세상을 탓하는 사람들도 넘쳐난다. 그 자리에 서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자기 자신을 객관화 할 수 있는 것과 하지 못하는 것의 차이다. 사물을 관찰하듯, 자기 자신을 관찰할 수 있어야.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아 마음껏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다. 세상이 나를 ..
202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