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2]독서/[1-2.9]인용구10

다가가서 들여다 보기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시인은 자신의 몸을 뜨겁게 불사르느라 이제는 볼품없이 변해버린 연탄재를 함부로 발로 차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경고의 어투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눈앞에 보이는 어떤 대상이나 자신이 경험한 일이 아무리 하찮아 보여도 그걸 어느 만큼의 관김을 갖고 어떻게 볼것이며, 얼마나 따뜻하게 가슴으로 안아 줄수 있는가. 아무리 작고 초라하고 남루한 것일지라도 '함부로 발로 차지' 말아야한다. -나를 바꾸는 글쓰기- 2020. 12. 9.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당신의 영원한 동반자입니다 또한 당신의 가장 훌륭한 조력자일 뿐 아니라 가장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합니다. 나는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기도하고 실패의 나락으로 끌어내리기도 합니다. 그렇지만당신 행동의 90퍼센트가 나 때문에 좌우됩니다. 나는 당신의 행동을 빠르고 정확하게 좌지우지합니다. 나에겐 그게 매우 쉬운 일입니다.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몇번 보고 나면 나는 자동으로 그 일을 해냅니다. 나는 위대한 사람들의 하인일 뿐 아니라 모든 실패자들의 주인이기도 합니다. -지그 지글러,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다」 2020. 11. 27.
두뇌훈련 요령 두뇌훈련 요령 문제가 생겼다. 이를 해결해야 한다. 이때 동원되는 게 작업 기억이다. 작업 기억은 뇌의 최고 사령탑, LPFC(Lateral Prefrontal Cortex)에서 이루어진다. 주어진 과제를 위해 필요한 장기 기억을 일시적으로 소집해 일을 시작한다. 과제를 조작, 조합, 관리하며 결론을 이끌어 낸다. 모든 인간 행동의 중심 작업이 여기서 이루어진다. 작업 기억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뇌의 기능상 몇 가지 키가 있다. 1. 눈에 보이는 가까운 목표여야 한다. 작업 기억은 먼 목표를 위한 게 아니다. 2 한 번에 한 가지를 해야 한다. 일점 돌파. 뇌는 다른 작업을 하면 소집된 정보를 해산시키고 새로 소집해야 하기 때문이다. 3.1시간 안에 끝내야 한다. 작업 기억은 고도의 주의 집중을 요하기.. 2020. 7. 20.
무슨 일에든 열중하지 못하고 노는 것에만 정신이 팔린 사람은 쾌락만을 탐닉하는 듯 보인다. 무슨 일에든 열중하지 못하고 노는 것에만 정신이 팔린 사람은 쾌락만을 탐닉하는 듯 보인다. 쾌락에 젖어 더 큰 자극을, 더 큰 환락을 추구 하는 타락한 이로 보인다. 그러나 그는 무슨 일을 해도 진정 즐겁지 않으며, 조금의 재미도 느낄 수 없기에 끊임없이 쾌락을 갈구하는지 모른다. 달리 말해 그 사람은 진정 즐거운 일을 아직 만나 지도, 발견한지도 못한 것이다. -니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2020. 3. 6.
후회는 하면 할수록 자신을 피폐하게 만든다. 후회는 하면 할수록 자신을 피폐하게 만든다. 후회만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후회가 엄습해올 때는 차라리 행동에 나서는 편이 낫다. 달려가서 용서를 청하고, 수정하고, 바꾸는 행동으로 뒤늦게 해결되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자존심이 상하는 것은 순간이지만 후회로 자신을 자책하는 것은 평생의 상처가 될 수 있다. -책으로 치유하는시간- 2020. 3. 5.
미덕이란 단지 이론적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의학이나 음악과 마찬가지로 실천하는것이다. 미덕이란 단지 이론적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의학이나 음악과 마찬가지로 실천하는것이다. 의사와 음악가가 이론을 터득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이론을 실제로 행하듯, 선한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철저히 배우는데 그치지 말고 그 가르침을 실천해야한다. 쾌락에 저항해야 한다고 이론적으로만 알고있고, 실제로 쾌락에 저항해본 적이 없다면 어떻게 자제력을 기르겠는가? 철학적 훈련이 정신적으로만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스토아 철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추위,더위,갈증,배고픔,간소한 식사,딱딱한 침대 쾌락에 대한 금욕,힘든 노동 등에 적응하는 훈련은 해야한다. 그런 훈련을 통해 신체는 강해지고 무정해지며,무슨 일이든 해낼수 있게 된다 또한 역경을 참아내면서 영혼은 강해지고,쾌락을 멀리하면서 자제력을 배운.. 2020. 3. 5.
자유의 갈망 나는 끝없는 경쟁에 내 삶을 바치고 싶지 않다. 나는 기계와 관료제의 노예가 되어 권태롭고 추악하게 살고 싶지 않다. 나는 바보나 로봇,통근자로 살고 싶지 않다. 나는 누군가의 일부분으로 살고 싶지 않다. 나는 내 일을 하고 싶다. 나는 좀 더 소박하게 살고 싶다. 나는 가면이 아닌 진짜 인간을 상대하고 싶다. 내겐 사람,자연,아름답고 전일적인 세상이 중요하다. 나는 누군가를 돌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슈마하 저서 _ E.F. Schmacher- 2020. 2. 24.
독서의 효과를 체험하지 못하는 이유 독서의 효과를 체험하지 못하는 이유 1.기억하지 못한다 눈으로만 읽는 독서의 문제는 기억이 오래 가지 않는다는것 2.생각하지 않는다 책을 읽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은 사람은 책에서 효과를 얻을수 없다 저자의 말을 듣고,그의미를 생각하고,내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질문해야한다 질문을 만들고 그것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3.글을 쓰지 않는다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해도 글로 쓰지 않으면 자기 것이 되지 않는다 생각을 구체화하고 명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글로 써야 한다 4.행동하지 않는다 책을 읽고 삶에 도움이 되는 깨달음을 얻어도 거기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다 책에서 효과를 얻으려면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실천이 따르지 않.. 2020. 2. 24.
나무처럼 살아라. 나무처럼 살아라. 니체는 우리에게 나무처럼 살 것을 요구하였다. 나무는 대지에 뿌리를 박고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위로 향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천상을 우리가 돌아가야 할 고향으로 희구하지 말고, 이 지상에 굳게 뿌리를 내리 고지 상의 삶을 긍정하면 서초인의 고귀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 지구상에 사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내게는 수목들이야 말로가 장고 귀한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확실히 가장 완벽한 균형감을 표명하고 있다. 그들을 낳아주는데 지속으로 더욱 깊이깊이 빠져들어 가는 저들의 뿌리를 포기하지 않고서도 끊임없이 위를 향해 뻗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니체는 모든 사람이 고난과 고통을 겪을 때 인격 신에 의존하기보다는 강한 정신력과 생명력을 지닌 초인이 되어 어떠한 고난과 고통도 .. 2020. 2. 23.
질문이란 무엇인가? 질문이란 무엇인가 에스크(Ask):원뜻은 ‘요청하다’로,요청하는 질문이다 퀘스천(Question): 질문을 거듭하는 것으로,의심하는 질문이다 인쿼리(InQuiry):파고드는 물음으로,특정인에게 참구하는 질문이다 질문:’알고자 묻다‘ 뜻이다 의문:’의심스러워 묻다‘뜻이다 탐문:’찾아가 묻다‘뜻이다 -독습- 2020.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