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덕이란 단지 이론적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의학이나 음악과 마찬가지로 실천하는것이다.
미덕이란 단지 이론적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의학이나 음악과 마찬가지로 실천하는것이다. 의사와 음악가가 이론을 터득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이론을 실제로 행하듯, 선한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철저히 배우는데 그치지 말고 그 가르침을 실천해야한다. 쾌락에 저항해야 한다고 이론적으로만 알고있고, 실제로 쾌락에 저항해본 적이 없다면 어떻게 자제력을 기르겠는가? 철학적 훈련이 정신적으로만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스토아 철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추위,더위,갈증,배고픔,간소한 식사,딱딱한 침대 쾌락에 대한 금욕,힘든 노동 등에 적응하는 훈련은 해야한다. 그런 훈련을 통해 신체는 강해지고 무정해지며,무슨 일이든 해낼수 있게 된다 또한 역경을 참아내면서 영혼은 강해지고,쾌락을 멀리하면서 자제력을 배운..
2020.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