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정리하고 상대와 이별하는 일곱 단계
1단계:마지노선을 정하라
가까운 관계일수록 잘나내기가 쉽지 않다.
아무리 신념을 바꾸고 소통 방식을 변화시키려 해도 상대가 따라오지 못하거나
상대가 향하는 방향이 나와 다르다면 그 관계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접고
마지노선이나 목표를 분명히 정하는것이 좋다.
2단계:물리적 거리를 띄워 왕래하는 시간을 줄여라.
바꿀 수 없으면서 계속 그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새로운 관점과 가능성을 보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상대에게 반응하게된다.
너무 가까우면 마찰이나 충돌이 일어나기도 쉽다.
일정한 거리를 두어야만 서로가 없는 생활이 어떨지 경험할수 있고 이성적으로 숨을쉬며 성장할수 있다.
3단계:이별을 준비하라
좋은 것이든 나쁜것이든 잠시 내려놓고 이별이란 상대를 잃는 것이 아니라
과거 자신의 일부와 작별하는 것임을 받아들인 뒤 상대로 인해 생긴 모든 습관을 천천히 바꾸어야 한다.
4단계: 잘 이별하라
서로 정말 맞지 않은데도 관계를 유지하면 더 많은 다툼과 상처만 생길 뿐이다.
이별의 목적은 다툼이 아니라 내려놓는 데 있으므로 언어 선택에 신중해야한다.
자신이 옳을음 증명하기 위해 상대를 설득하거나 비난해서는 안되며 최대한 부드러운 태도로
단호하게 상대에게 당신의 선택을 알리면 된다. 이것은 성숙한 표현이기도 하다.
5단계: 추억과 물건을 정리하라
사람의 마음은 물리적 공간에 구체적으로 반영된다.
우울하고 생각이 복잡한 사람은 주위 환경도 어수선하다.
그러므로 공간을 정리하는 것은 마음을 차분하게 안정시키는 동시에 외부 환경의 변화를
통해 자신에게 삶의 새로운 페이지가 시작되었음 암시하는 효과가 있다.
6단계 : 금단 현상을 이겨내라
상대에게 에너지를 쏟다가 손을 놓으면 반작용력이 다양한 감정적 반응을 만들어 낸다.
반작용으로 자신에게 나타나는 의심,실망,고통,분노 등은 당신이 잘못해서 벌을 받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상대를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는 뜻이다.
7단계: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라
거부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 자주 생각날 것이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잊는 것은 생각하지 못하게 억지로 막는것이 아니라
그 기억이 자신의 속도 대로 당신의 기억에서 빠져나가게 내버려 두는것이다.
어느날 정말로 그것을 잊어버린 자신을 발견한다면 당신이 새로운 세상에 발을 내딛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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