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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독서/[1-2.2]자기계발

무엇이 강자를 만드는가[평]

by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202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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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무엇이 강자를 만드는가

 

 

저자

정희석

 

 

목차

1부 인류의 힘을 키워준 소통전략

 

2부 강자를 만드는 약자의 전략

 

3부 행복을 가져다주는 배려의 전략

 

4부 미래를 열어주는 준비전략

 

총 247쪽

 

평점 

★★★

 

한 줄 요약

자연 속의 다양한 생명체들이 구사하는 전략들을 잘 이해하면 우리는 보다 쉽게 성공하고, 보다 많이 행복해질 수 있다.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내게 맞는 전략이 강자를 만든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가, 무엇을 할 수 없는가를 알아야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천적이 누구이고 어떻게 공격하는지, 누구에게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어떤 도움이 가능한지를 알아야 효과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자연이 알려주는 전략의 기본은 자신을 알고 상대를 파악하며, 환경을 이용해라

 

인용구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태계 전체를 살린다.

 미생물 Microorg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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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물 (Microorganism)은 균, 원생생물, 진균, 효모 등을 포함하는 용어입니다. 우리의 몸속,피부, 한 컵의 물, 한 줌의 토양에도 습기만 있으면 수십억 개의 미생물이 존재합니다.

우리 몸 안의 세균은 먹은 음식물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어 소

화를 촉진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또 콧속의 미생물 중에는 해로운

세균이 폐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것들도 있습니다. 페니실린

에리트 로마이신, 스트렙토마이신 등 항생물질의 원천이 되는 미생물도 있습니다. 물도 있습니다.

미생물은 식물에게 질병을 일으키거나 농작물을 공격하는 곤충

개체군의 조절에도 관여합니다. 병충해 방제에 이런 미생물을 이

용한다면 잠재적으로 해로운 화학 살충제 사용을 줄여나갈 수있

을 것입니다. 미생물은 사소하게 보이지만, 그 역할은 사소하지 않습니다.

p.90


극한의 환경이 살길을 만든다.

식물들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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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동토 기후대인 툰드라 지역은 열대우림과는 정반대의 환

경입니다. 그린란드 해안 지방, 유라시아 북부, 북아메리카 북부 등

석도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 분포하고 있는 이곳의 지표층은

신겨울 동안 빙설로 덮여 있다가 짧은 여름 동안에 잠깐 녹습니다.

기온이 매우 낮아 겨울에는 영하 20~30°℃ 사이를 오가지만, 여름

에는 0~10°C 사이로 올라갑니다. 연간 강우량은 380mm 이하지만

증발량이 적어 습지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렇게 척박한 곳에서도 식물은 생명력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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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드러나는 지표층에는 꽃이끼, 우산이끼, 솔이끼와 잠은 이기

류나 선태류, 또는 황새풀 같은 작은 풀이나 작은 나무가 자랍니다.

햇빛이 많지 않아 식물들은 푸른 녹색보다는 연한 갈색을 띠는경

우가 많습니다. 잎이 두껍고 지표면 가까이 분포하며 뿌리는 깊이

들어갑니다. 몸체에 비해 꽃은 크기가 크고, 짙은 색을 나타 냅니다.

잎에는 부동액이 있어 얼지 않고 혹한을 견뎌냅니다

 

인간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건이 좋은 곳에서는 같은 목표

를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경쟁에서 이겨야

자신의 영역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다양한

방식이 동원되고, 성공한 사람들이 좁은 영역을 지키며 살아가니

다. 그러나 생활하기 어렵고 척박한 곳에서는 경쟁보다는 환경이

생존의 한계를 결정하고, 환경을 극복한 사람들이 자신의 세계를

넓혀갑니다.

p.93~94


 

행운을 위해 행복을 짓밟지 말라

네 잎 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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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누구나 네 잎 클로버를 찾기 위해 잔디밭을 뒤져본 경험

이 있을 겁니다. 행운의 상징인 네 잎 클로버를 찾기 위해 사방을 뒤

지다가 하나라도 발견하면 곧바로 책갈피에 끼워 곱게 말린 뒤, 비

닐로 코팅해 간직하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네 잎 클로버가 행운의 상징인 것은 잘 알

고 있지만, 세 잎 클로버가 행복의 상징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우리 모두가 행운을 바라며 네 잎 클로버를 찾고

있을 때 행복의 상징인 세 잎 클로버는 우리 주변에서 늘 우리를 기

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행복은 일상의 소소한 일들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을 멈춘다면,

주변에서 쉽게 찾아진다는 것입니다.

 

P.135~136

 

 

느낀 점

저자는 동식물들의 생존전략을 서술하면서 강자를 만드는 약자의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왜 전략을 가져야 하는가?

 

인류 초기에는 수렵이나 채집을 통해서 하루하루 연명했기 때문에 자연이 주는 데로 살수 밖에 없었고, 내일과 미래에 대해 걱정을 하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하지만 농경시대를 걸쳐 현재 인류는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하는 새로운 산업혁명 시대를 시작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이 발전하고, 과거에 없던 새로운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으므로, 변화하는 우리의 미래를 예측하고, 그에 맞는 새로운 전략을 찾아야 생존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무엇이 강자를 만드는가?

 

이 책은 핵심은 내게 맞는 전략이 강자를 만든다는 점이다.

일상의 소소한 일들에서 행복을 느끼고 삶에 만족감을 얻고 사회적 강자로 당당하게 살아가려면 내가 가진 강점은 무엇이고, 또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천적으로부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를 자연법칙에서 배우는 생존 전략들을 통해서 접목시킬 수 있겠다.

 

결국 조화다. 조화를 이루어 서로 상생하면서 생존하고 번영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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