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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독서/[1-2.2]자기계발

생산적 책 읽기 -두번째 이야기- [평]

by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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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생산적 책 읽기 [평]생산적 책 읽기 -두번째 이야기- [평]

 

저자

안상헌

 

다 읽은 일자

2019.07.30

 

평점

★★★★★

 

한줄 요약

제대로된 책 읽기로 통해서  행함과 그로 인한 깨달음을 얻고, 책과 함께 웃고 울며 절망하고 감동하여 세상과 나를 살피는 그것 자체가 생산적인 책 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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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점을 배웠는가?

나만의 독서법을 찾아내고 만들어야 한다 는 점.

분야에 맞는 독서법를 통해 책을 제대로 읽는 방법

 

다 읽은후에 어떤 생각이 떠 올랐는가?

무릇 독서에 있어서 실속 없이 허세나 부리고, 자음(字音)과 구두(句讀)를 착란하며, 

무리하게 자구(字句)를 뽑아내서 이리저리 맞추든가, 생각 없이 입에서 나오는 대로 의난(疑難)을 발하며, 

대답하는 말이 채 끝나지도 않아서 딴 데로 돌리고 돌아보지 않으며, 한 번 묻고 한 번 대답으로 끝나고 더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이는 이익을 구함에 뜻이 없는 자이니, 더불어 학문할 수 없다.

 

-與梅軒書(여 매헌서) - 洪大容(홍대용)-

 

위 문장이 떠올랐다. 지적 허영심과 나의 어리석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내가 책을 왜 읽는지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지적 허영심에 기초한 권수 늘리기였는지를 되돌아보고, 책에서 읽었던 좋은 내용만 그대로 전달한 내 모습이 부끄러웠다.

 

저자의 생각의 동의 하는 점

자투리 시간에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자기 생각을 만들어가고 지혜를 더하려는 독서가라면 이런 다양한 관점에서 책을 보려는 시도를 멈춰서는 안 된다.

우리의 눈과 생각이 우리의 한계를 만든다. 그 한계를 넘어서는 길은 여러 가지 시각으로 현실을 보고 새로운 눈과 생각을 얻는 방법뿐이다..

 

이 책으로 이해 내 생각이 달라졌다면 어디가 어떻게 달라졌는가?

다독도 중요하다. 그렇지만 권수 늘리기를 위한 책 읽기는 무의미하며, 삶에서 깨달음도 없고, 그저 독서량을 자랑하기 위함임을 깨닫게 되었다. 자신만의 독서법을 찾아, 책과 씨름할 수 있어야 하며, 자신이 생산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책을 고르는 방법. 일고 정리하는 방법. 오래 기억하는 방법.

책을 읽을 때의 마음 가짐. 책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한 점.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드는 법.

책을 읽는 사람은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다.

읽는 것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특징은 ‘해야 하는데’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제대로 된 책 읽기로 통해서 깨달음을 얻으므로, 생산적이고 의미 깊은 삶의 틀을 제공할 수 있었으면 한다

 

 

느낀 점

책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닌 , 책 그 자체를 통해 깨우침을 얻고 , 세상의 진실과 울임에 자신이 닿아야 한다는 점.

진정한 책 읽기는 책을 통해서 얻는 지식이 아닌 책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는 것이며, 그렇게 깨달음을 얻고, 자신을 먼저 살피고, 잘못을 고치고, 배우려 하고, 책 자체를 좋아하고, 책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독서가라 할 수 있겠다.

 

인용구

 

책은 우리에게 무엇일까?

 

책을 통해 나 자신을 좀 더 이해하고

진정한 감동을 얻으며 슬기롭게 사는 지혜를 배우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첫 번째는 수용하고 존중하는 겸손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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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해진 인간의 태도는 책을 읽는 것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겸손이 사라진 마음에는 좋은 책, 좋은 글귀가 들어올 수 없다

좀 배웠다고, 좀 가졌다고, 어깨에 힘주고 거들먹거린다. 아는 것이 쌓여서

자만이 되고 오만이 되어 권력으로 고착된다.

 

두 번째는 책과 글 자체에 대한 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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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이런 표현을 사용할 수 있을까?!

라고 감탄할 수 있어야 하고,’ 참으로 존경스럽다 ‘모 무릎을 칠 수 있어야 한다.

 

세 번째는 간절하고도 무궁한 지적 호기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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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 그 호기심은 극도의 차이를 보인다. 

어떤 사람은 세상의 모든 것이 궁금하므로 견딜 수 없어서 하지만 어떤 사람은 신기하고 놀라운 것을 보아도 시큰둥할 뿐이다.

아이들을 보자, 모든 것이 신기하고 놀랍다. 온통 호기심 투성이다.

별것 아닌 것에 무턱대고 웃어댄다.

어른들은 신기한 것이 없다.

 

이런 사람들이 책을 읽어서 무엇을 얻겠는가? 

끊임없이 더 자극적인 것들만 추구하고 더 극명한 것들에만 눈독을 들인다. 

“왜 그럴까”라고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스스로 답을 내 볼 생각도 노력도 없다.

-P.72~75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럴. 때 책 읽기는 시간 낭비가 된다.

독서의 실패가 실천의 실패인 경우는 자기 계발 분야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시중의 많은 책들이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하는 지침들을 내려주고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럴. 때 책 읽기는 시간 낭비가 된다.

부모님을 잘 모셔야 하고 자주 연락도 해야 한다’는’ 

내용의 책을 읽고 감동받았다고 하자.

그러면 자연히 나도 연락 한번 드려야 할 텐데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여기까지다.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만 실천하지 못한다.

이것이 우리의 한계다.

그런 모든 것은 대부분 게으름의 산물이다

. 왜냐하면.

그냥 생각만 하고 결코 실천하지 못하는 것, 그것, 때문에 지금 우리가 이모양 이 수준이다..

 

 

-P.128

자투리 시간에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요약]

시간이 많을 때보다 시간이 부족할 때 책을 읽으면 집중이 잘되고 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그  시간에 길고 어려운 문장도 읽어 낼 힘이 생긴다.

또한, 그 시간이 무엇인가를 하는 사이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고 싶지만 시간이 없을 때 우리는 간절해진다. 그 간절함 덕분에 짧은 시간을  소중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P.181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할 때 그 시간에 책을 읽어 보자.

내려야 할 정류장이 있고, 목적지까지 한정된 시간이 주어진다.

그때 책을 읽을 때의 집중력과 몰입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마음의 정화되고 여유 또한 생긴다.


나만의 책 읽는 습관 만들기

1. 항상 책을 가지고 다닌다

2. 자리에 앉으면 책을 편다

3. 주기적으로 서점이나 도서관에 간다.

4. 다 읽지 못한 책이 있어도 꽂아두고 새 책을 산다.

5. 기한을 정한다.

6.TV 와 인터넷을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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