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서 독서법[평]

도서명

초서 독서법

 

저자

김병완

 

다 읽은 일자

2018.05.22

 

목차

1장. 초서 독서법이 필요한 이유

2장. 동서양의 초서 독서법 전문가들

1. 동양의 초서 전문가

2. 서양의 초서 전문가

3장. 뇌와 인생을 바꾸는 초서

4장. 최고의 공부법, 초서

2부. 초서 독서법 제대로 배우기

5장. 초서 1단계 입지 단계│분석, 메타인지 단계

6장. 초서 2단계 해독 단계│독해, 읽기 단계

7장. 초서 3단계 판단 단계│사고, 생각 단계

8장. 초서 4단계 초서 단계│기록, 쓰기 단계

9장. 초서 5단계 의식 단계│창조, 정교화 단계

10장. 초서 독서법은 천재의 뇌를 만든다

변화와 성장이 없다면 독서가 아니다

 

평점 

★★★★ | 유익해요

 

한 줄 요약

책을 읽고도 기록하지 않으면 책을 읽은 효과가 없다

책을 읽긴 했지만 읽은 책의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거나, 단순히 지식만 얻으려 책을 읽는 독서법은 삶에 변화를 가져오지 못한다.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초서 독서법은 자신의 생각과 자기만의 견해, 관점 변화에 대해 그 근원을 찾아 파헤쳐 기록하고

성찰한 후 이 모든 과정을 통합해 새로운 견해와 지식을 창조해내는 독서법이라 할 수 있다.

책을 읽고도 기록하지 않으면 책을 읽은 효과가 없다

책을 읽긴 했지만 읽은 책의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거나, 단순히 지식만 얻으려 책을 읽는 독서법은 삶에 변화를 가져오지 못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왜 책 읽기를 힘들어하는지, 책을 읽어도 삶에

변화에 없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초서 독서법이야 말로 진정한 독서라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느낀 점

다독을 목표로 그저 열심히 책 읽고 와 닿는 구절에 밑줄 치고, 페이지에 분류표를 붙이고 그렇게  

권수 늘리기에만 빠져있던 중 내 독서법에 의문이 생겼고, 독서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고 싶은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진정한 독서가로 발전하기 위해선 초서를 해야 된다는 점과 빠르게 읽어 내려가서, 읽은 책에 대해서 한줄평가

그리고 독해, 읽기, 기록, 쓰기, 재 창조를 해내야 한다는 부분과 , '취사선택'을 해서 내 생각으로 그 책의 내용을 '한마디'로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인용구

 

 

초서 독서법이란 무엇인가

1.입지 _주관 의견

2. 해독 _읽고 이해

3. 판단 _취사선택

4. 초서 _적고 기록

5. 의식 _의식 확장

 

 

1. 독서를 하려면 반드시 근본을 확립해한다. [입지]

 

  실제로 무작정 책을 읽기보다 '미리 보기'를 하면 독서 속도도 빨라지고, 내용도 더 이해할 수 있다

  이렇게 미리보기를 하면서 자신의 주관과 의견을 살피고, 자신의 근본을 확립하는 단계가

  바로 입지 단계이다.

 

2. 해독 단계는 실제로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이해하면서 뜻과 의미를 찾는 단계다. [해독]

  "독서는 뜻을 찾아야 한다. 만약 뜻을 찾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했다면 비록 

   하루에 천 권을 읽는다고 해도 그것은 담벼락을 보는 것과 같다.

 

3. 판단 단계는 생각하는 단계다. [판단]

 이 단계에서는 읽은 내용을 수동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따지고

 헤아리고 비판하고 저울질한다.

 널리 고찰하고 자세히 살펴 그 의미를 찾아낸다.

 이 단계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궁리해야 한다.

 읽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위험하고, 생각만 하고  읽지 않아도 문제가 있다

 

4. 초서 단계다 [초서]

 읽기와 생각하기가 끝난 뒤에 비로소 손으로 기록하는 초서가 시작된다.

  초서 하면 그 내용이 뇌에 각인되기 때문이다.

 다섯 단계 중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독서법의 이름도 '초서'인 것이다.

 

5. 의식의 확장[의식]

  즉 메타인지 재학습이다.

  새로운 견해, 의식, 지식을 창조하는 단계다.

 

---

책 한 권을 읽었다는 기준은

왜 책을 읽어도 인생이 달라지지 않을 것일까? 그것은 책을 제대로 일고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책 한 권을 제대로 읽었다는 기준은 뭘까?

바로 그 책을 한마디로 누군가에게 설명할 수 있는지 여부다

P.126

---

---

 

독서의 착각

독서의 착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