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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발가락이 아팠다.
새로 산 신발이 문제였다.
기존에 신었던 신발이 닳고 닳아 곧 떨어져 나갈 것처럼 보여
무턱대고 신발을 사서 신었다.
새 신발을 신고 종일 돌아다녔다.
걸을 때마다 발가락이 아파졌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신발을 벗었다.
신발을 벗으니 발도 편해지고, 고통도 점차 사라져갔다.
이로 인해 '내게 맞지 않는 것은 고통이 될 수 있다 '것을 깨달았다.
내게 맞지도 않은 신발을 신고 걸어 다니면서, 고통스러워했던
나 자신이 바보 같았다
-RedCode-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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