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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심리학/[3-1]심리학 용어

더닝-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

by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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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함과 그것을 모르는 상태
무능한 사람은 능력을 향상시킬 기술이 부족하다. 무능과 유능을 구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상위 인지에 대한 특별한 관심에 힘입어, 이 현상은
심리학자 데이비드 더닝(David Dunning)과 저스틴 크루거(Justin Kruge)의
이름을 따서 더닝-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라고 부른다.

무능한 사람이 자신의 유능함을 과대평가하고 자신의 수행과 바람직한 수행의 
불일치를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해, 능력, 기억 관련 착각에 대한 연구로 요약한 심리학자 
래리 자코비Larry Jacoby), 로버트 비욕, 콜린 켈리Colleen Kelley)는 
사람들이 주관적 경험에 바탕을 두지 않고 판단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사람들은 과거의 사건에 대한 객관적 기록보다
자신의 기억을 더 신뢰한다. 또한 상황에 대한 자신의 해석이 자기만의 주
관적인 것이라는 사실에도 놀라울 정도로 둔감하다. 따라서 개인적인 기
억에서 나온 이야기는 어떻게 행동하고 판단해야겠다고 느끼는 직관의 중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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